정지선 셰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 사진=텐아시아DB
정지선 셰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 사진=텐아시아DB
중식 셰프 정지선이 과거 일자리를 잃을까 두려워 임신 사실을 숨긴 채 일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4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7회는 '진짜는 진짜가 알아본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정지선 셰프를 비롯해 댄서 제이블랙,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출연한다.

24년 차 중식 셰프인 정지선은 이날 방송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겪어야 했던 차별과 이를 극복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한다. 또 그는 여성 셰프가 드물었던 당시 주방에서 요리를 배울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경험을 떠올린다. 정지선은 이러한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고백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강렬한 아이라인을 고수하게 됐다고 밝힌다.
정지선 셰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N
정지선 셰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N
특히 임신 사실을 4개월 동안 숨긴 채 근무했던 사연도 전한다. 정지선은 당시를 회상하며 "일자리를 잃을까 겁났다"고 털어놓는다. 출산 후 산후조리 기간에도 출근해야 했던 상황과 여성 셰프라는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도 함께 털어놓을 예정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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