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국화 인스타그램
사진 = 국화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와 '계약결혼' 출연자 국화가 '나는솔로' 32기 영수의 몰래카메라 논란과 공개 사과가 이어진 가운데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국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 가을과 겨울사이 🍁🍂"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국화는 아이보리색 코트를 입고 작은 초코칩 쿠키를 얼굴 옆에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짙은 갈색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모습으로 입을 살짝 벌린 장난스러운 표정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풍성한 코트 깃에 얼굴을 살짝 묻은 듯한 모습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청순한 매력을 드러낸다.

사진 = 국화 인스타그램
사진 = 국화 인스타그램
이어진 사진에서 국화는 쿠키를 볼 가까이 가져다 대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앞선 사진보다 얼굴을 가까이 담아 커다란 눈망울과 오뚝한 콧날이 더욱 돋보인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머리카락과 작은 링 귀걸이가 부드러운 인상을 더하며 짙은 버건디색 네일이 눈길을 끈다.

마지막 사진에서 국화는 쿠키 대신 흰색 종이컵을 들어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고개를 살짝 기울인 채 입가에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으며 넉넉한 아이보리색 코트가 얼굴을 감싸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명을 받은 피부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맑고 단아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사진 = 국화 인스타그램
사진 = 국화 인스타그램
한편 국화는 최근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에서 가상 남편으로 출연 중인 '나는 솔로' 32기 영수와 동의 없는 촬영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지난 2일 방송된 '계약결혼'에서는 32기 영수가 국화에게 알리지 않은 채 공용 거실에 개인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틀 동안 일상을 촬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화는 사전에 동의를 구하지 않은 촬영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영상 삭제를 요구했다. 특히 영수가 "되게 민감하시네요"라고 반응한 장면까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영수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화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영수는 "나쁜 의도는 아니었다 하더라도 함께 지내는 공간에서 상대방의 동의부터 구했어야 한다는 당연한 배려를 놓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방송 카메라에 담기지 않은 일상을 모아 촬영 종료 후 깜짝 영상 선물로 전하려 했다고 해명하면서도 상대방의 동의 없이 촬영한 행동이 잘못됐다는 점을 인정했다. 영수는 국화에게 다시 한번 사과했다며 앞으로 상대방의 의사를 먼저 묻고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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