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 김호영의 미담을 언급했다. / 사진='롤링썬더' 유튜브 캡처
조혜련이 김호영의 미담을 언급했다. / 사진='롤링썬더' 유튜브 캡처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유방암 투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코미디언 박미선의 곁을 살뜰히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코미디언 조혜련이 이를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웹예능 '신여성' 37회에서는 김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혜련은 과거 박미선이 유방암으로 투병하던 당시 김호영이 보여준 따뜻한 행동을 언급했다.
조혜련이 김호영의 미담을 언급했다. / 사진='롤링썬더' 유튜브 캡처
조혜련이 김호영의 미담을 언급했다. / 사진='롤링썬더' 유튜브 캡처
조혜련은 "호영이한테 되게 고맙다"며 "미선 언니 힘들 때 항상 옆에 있어 주고 대화도 나눠줬다. 항상 미선 언니한테 웃음을 줬다"고 말했다. 김호영은 박미선과 여러 방송에서 호흡을 맞췄다며 "되게 나를 예뻐해 주셨다"고 털어놨다.

박미선의 투병 소식을 들은 그는 "물론 내가 어떻게 해드릴 수는 없었다"면서도 선물을 준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친한 작가님이 달항아리를 만드는데 노란색으로 스마일을 그린다"며 "별거 아닌데 달항아리가 웃고 있으니 나도 웃게 되더라. 그래서 보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경실 역시 김호영의 태도를 칭찬했다. 그는 "김호영이 그런 인사를 참 잘한다. 인간관계를 잘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꾸준히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걸 어떻게든 표현해주면 감동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2024년 유방암 판정을 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16차례에 걸친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그는 추적 검사를 받으며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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