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 / 사진 제공=빌리프랩
그룹 아일릿 / 사진 제공=빌리프랩
그룹 아일릿(ILLIT)이 신곡 '체포하겠어'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신곡 차트 1위에 올랐다.

3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톱 송 데뷔'(Top Song Debut) 차트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5집 'BREAK EVEN'(브레이크 이븐)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글로벌 1위, 미국 3위를 기록했다. 집계 기간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Pop'(팝)도 글로벌 4위와 미국 7위에 올랐다. 'Pop'은 브라질에서 시작된 바일레 펑크 장르를 바탕으로 한 곡으로, 리듬감 있는 비트와 변화가 많은 멜로디가 특징이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체포하겠어'는 공개 일주일 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글로벌'에서는 10월 27일 67위로 진입한 뒤 11월 2일 8위까지 상승했다. 11월 7일 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체포하겠어'는 반복되는 호루라기 소리와 강한 비트를 활용한 곡이다. 안무에도 호루라기를 부는 동작과 멤버들이 대형을 맞춰 움직이는 군무가 포함됐다.

숏폼 플랫폼에서도 관련 영상이 늘고 있다. 4일 오전 9시 기준 틱톡에서 '체포하겠어'를 음원으로 사용한 영상은 34만 개를 넘어섰다. 아일릿은 최근 상대방의 친절을 호감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행동들을 분류하고 순위를 매기는 틱톡 필터도 공개했다.

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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