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올해 'MAMA AWARDS'에서 CL과 올데이 프로젝트가 'STILL THE BADDEST'(스틸 더 배디스트)라는 이름의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CL과 올데이 프로젝트가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팀은 힙합을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CL이 올데이 프로젝트의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 관련 논의를 이어가는 중이란 점에서 이번 무대 소식은 더욱 눈길을 끈다. 더블랙레이블은 지난달 28일 "CL과 전속계약 체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CL은 2NE1 활동 당시 프로듀서 테디와 여러 히트곡을 함께 작업했다. 더블랙레이블은 테디가 설립한 회사로, 계약이 성사되면 두 사람은 다시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된다.
세 팀은 '우주 최고의 스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신인들의 대결'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각 그룹의 개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동시에 세 팀이 함께하는 무대도 준비 중이다.
올해 'MAMA AWARDS'는 '뮤직 인터스텔라(Music Interstellar)'를 주요 콘셉트로 내세웠다. 서로 다른 세대와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주최 측은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올 제너레이션' 무대를 예고했다.
'MAMA AWARDS'는 1999년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2009년 'Mnet Asian Music Awards'로 이름을 바꿨다. 2022년부터는 현재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엠넷플러스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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