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둘째 딸 이재아가 연애 예능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N STORY & E채널
이동국의 둘째 딸 이재아가 연애 예능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N STORY & E채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연애에 적극적인 딸 이재아의 모습을 지켜보다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내 새끼의 연애3'(이하 '내새연3') 측은 3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 최대철의 아들 최상문, 정희태의 아들 정민재, 농구감독 전희철의 딸 전지우, 개그맨 임혁필의 딸 임혜인, 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출연한다.

공개된 영상은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출연자들의 서툰 모습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수줍음도 잠시 이들은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 "난 너야"라고 고백하거나 손을 잡고 귓속말을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내가 플러팅 어떻게 하는지 보여줄게"라며 상대의 허리를 감싸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자녀들의 연애를 지켜보던 부모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동국은 "못 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고, 최대철 역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 임혁필은 "야 인마!"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내 새끼의 연애3'에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와 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제공=tvN STORY & E채널
'내 새끼의 연애3'에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와 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제공=tvN STORY & E채널
하지만 설렘만 가득한 것은 아니었다. 상대의 마음을 확신하지 못해 흔들리는가 하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관계에 상처받는 모습도 그려졌다.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며 언성을 높이는 상황까지 벌어졌고 이를 본 부모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도 출연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난 끝까지 표현할 거니까 그런 줄 알아"라는 고백이 이어졌고 한 출연자는 "결혼을 하고 싶었어요"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더했다.

'내 새끼의 연애3'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