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 사진=어도어
뉴진스 / 사진=어도어
그룹 뉴진스(NewJeans)의 'ETA'(이티에이)가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5억 회를 돌파했다.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그룹 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기존 발표곡의 재생 수는 계속 늘고 있다.

4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두 번째 EP 'Get Up'(겟 업) 수록곡 'ETA'는 지난 2일 기준 누적 5억 8만 6236회 재생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통산 일곱 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2023년 7월 발매된 'ETA'는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다. 빠른 비트를 바탕으로 힙합과 저지 클럽 요소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발매 당시 'ETA'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진입했으며,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과 '위클리 톱 송 USA'에는 각각 6주,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 'ETA'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 사진=어도어
뉴진스 'ETA'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 사진=어도어
한편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 이후 그룹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해린과 혜인, 하니는 어도어로 복귀했으며, 민지는 소속사와 복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어도어는 다니엘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뉴진스는 지난 7월 데뷔 4주년을 맞아 민지, 하니, 해린, 혜인이 등장하는 단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이 함께하는 공식 콘텐츠를 선보인 것은 약 1년 4개월 만이었다. 이후 해린과 혜인은 화보 촬영 등 개인 활동을 재개했다.

다만 정식 컴백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어도어는 향후 활동 계획과 방식에 관한 논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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