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는 내년 1월 15~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콘서트 투어 'INTO THE WISH : Face Our WISH'(인투 더 위시 : 페이스 아워 위시)의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NCT WISH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여는 첫 단독 콘서트다. 지난 2~3일 국내외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됐고, 일반 판매에 앞서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NCT WISH의 공연장 규모는 꾸준히 커졌다. 2025년 3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아시아 투어 'LOG in SEOUL'(로그 인 서울)을 개최한 이들은 같은 해 10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막을 올렸다. 당시 3회 공연은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매진됐다.
올해 4월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으로 무대를 옮겼다. 첫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 공연으로 마련된 3회 공연 역시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됐다. 이어 고척스카이돔에서도 매진 기록을 추가하면서 약 2년 사이 공연장 규모를 크게 확장했다. 음반 판매 성적뿐 아니라 실제 공연 관객을 모으는 능력에서도 성장세를 확인한 셈이다.
음반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12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I SPY'(아이 스파이)는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120만86장이 판매됐다. 발매 첫 주인 10월 12~18일에는 155만9051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NCT WISH는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2집 'poppop'(팝팝)을 시작으로 미니 3집 'COLOR'(컬러), 정규 1집 'Ode to Love'(오드 투 러브), 미니 4집 'I SPY'까지 네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번 고척돔 전석 매진으로 음반에 이어 공연에서도 팬덤의 구매력이 확인됐다.
두 번째 콘서트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이어진다. NCT WISH는 내년 1월 23일 가오슝을 비롯해 방콕, 마닐라, 도쿄, 효고, 후쿠오카, 아이치, 마카오, 타이베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 총 13개 도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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