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이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미숙이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미숙(66)이 주식 투자에 실패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미숙한 자매전쟁 시즌2. 제육이냐 순두부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미숙이 언니와 요리 대결을 앞두고 장을 보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미숙은 비가 내리자 제작진에게 "대낮부터 술 마셔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제작진이 이를 받아주지 않자 그는 "지금 건드리지 마라"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이미숙이 주식 투자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영상 캡처
이미숙이 주식 투자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영상 캡처
이유는 주식 투자로 인한 손실 때문이었다. 이미숙은 "나 지금 주식 때문에 완전히…너 사주려고 했던 집 다 날아갔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생전 주식도 안 하다가 왜 늘그막에 뛰어들어가지고"라며 자신을 탓하면서도 "주식을 안 하면 범죄자 같으니까"라고 투자를 시작한 이유를 털어놨다.

자신의 성격도 원인으로 꼽았다. 이미숙은 "워낙 내가 귀도 얇은 데다가, 남 돈 버는 꼴은 또 못 본다. 내가 폭망하더라도"라고 말했다. 그러고는 "과자나 사 먹자"며 분위기를 풀었다.

한편 이미숙은 1987년 성형외과 전문의와 결혼 후 약 20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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