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최강창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 생활과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이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의 근황을 묻자, 최강창민은 "이제 다섯 살 됐다. 너무 힘들지만 너무 예쁘다. 사랑스럽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아들이 아내와 자신 중 누구를 더 닮았느냐는 질문에는 본인을 닮았다고 답했다. 최강창민은 "내가 없는 채로 아이가 지나갔다. 우리 회사 직원분이 일면식도 없던 내 아들을 보고 저희 매니저한테 연락해서 '나 지나가다 창민이 아들 본 것 같다'고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봐도 좀 닮았다"며 미소 지었다.
육아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최강창민은 아들의 기저귀를 갈던 중 대변을 맨손으로 받아낸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저귀를 빼고 하는데 아뿔싸 얘가 덜 싼 거다. 기저귀는 이미 빼고 접었는데 얘가 뿜어내면 바닥에 떨어지니까"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신동엽이 기저귀를 교체할 때 아이가 갑자기 소변을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자, 최강창민은 "정말 있다. 기저귀를 접으려고 하는데 뭔가 날아오려고 하면 이렇게"라며 손을 뻗는 동작을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최강창민은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2022년 10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10월에는 세 번째 미니앨범 'All Of My Life'를 발매하며 약 4년 9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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