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 '스마일 클리닉'이 단독 시트콤으로 제작된다. / 사진제공=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 '스마일 클리닉'이 단독 시트콤으로 제작된다. / 사진제공=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 '스마일 클리닉'이 단독 시트콤으로 제작된다. 지난 5월 말 프로그램 종영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시청자들의 잇따른 제작 요청에 힘입어 독립된 작품으로 돌아온다.

쿠팡플레이는 2일 새 시트콤 '스마일 클리닉'의 제작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스마일 클리닉'은 K-뷰티 열풍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강남의 한 피부과를 배경으로 직원들 사이의 신경전과 권력 다툼을 그린 메디컬 시트콤이다. 코디팀과 간호팀, 원장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직장 생활 특유의 현실적인 상황과 유머로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스마일 클리닉'은 지난 5월 30일 종영한 'SNL 코리아' 시즌8의 코너로 처음 선보였다. 당시 피부과 직원들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과 눈치싸움을 풍자하며 인기를 얻었다. 짧은 분량에도 개성 강한 캐릭터와 대사로 화제를 모았고, 온라인상에서 관련 영상과 밈이 확산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에도 "이대로 끝내기 아깝다", "시트콤으로 만들어 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제작진은 기존 코너를 확장한 단독 시트콤을 선보이기로 했다.
'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 '스마일 클리닉'이 단독 시트콤으로 제작된다. / 사진제공=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 '스마일 클리닉'이 단독 시트콤으로 제작된다. /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새롭게 제작되는 '스마일 클리닉'에서는 기존 캐릭터들의 관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다룬다. 겉으로는 웃으며 손님을 응대하지만, 내부에서는 서로를 견제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주요 소재다. 코디팀과 간호팀, 원장 사이의 미묘한 권력관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티저 영상에는 코디팀의 실세 규원이 등장한다. 그는 "제발 시트콤으로 만들어 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여련히 알아서 낋여올게"라고 특유의 말투로 응수한다. 기존 코너에서 보여준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장면으로, 단독 시트콤에서도 이어질 규원의 활약을 예고했다.

'스마일 클리닉'은 12월 3일 첫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쿠팡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