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가 '너 말고 다른 연애'에 특별출연했다. / 사진='너 말고 다른 연애' 갈무리
김윤혜가 '너 말고 다른 연애'에 특별출연했다. / 사진='너 말고 다른 연애' 갈무리
배우 김윤혜가 '너 말고 다른 연애'에 특별출연해 이민재와 애틋한 로맨스를 그렸다.

김윤혜는 KBS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백보라 역을 맡았다. 백보라는 이미도(안은진 분)의 동생이자 다이빙 선수로 활동했던 이완도(이민재 분)의 첫사랑이다. 백보라는 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이완도는 오랜 시간 그를 잊지 못한 채 살아왔다.
김윤혜가 '너 말고 다른 연애'에 특별출연했다. / 사진='너 말고 다른 연애' 갈무리
김윤혜가 '너 말고 다른 연애'에 특별출연했다. / 사진='너 말고 다른 연애' 갈무리
극 중 백보라는 병세가 악화되자 사랑하는 이완도와 거리를 두려 했다. 자신의 상황을 알면서도 이별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마음에 감정을 억누르며 그를 밀어냈다. 때로는 아픔을 숨기지 못하고 날카롭게 반응하기도 했다. 김윤혜는 표정과 눈빛의 변화를 통해 이별을 앞둔 백보라의 복잡한 심경을 표현했다.

최종회에서는 이완도가 백보라의 오르골을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완도는 오르골을 찾은 뒤 기억 속 백보라와 다시 마주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기대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이미 세상을 떠난 연인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윤혜는 짧은 출연 분량에도 이완도와 백보라의 과거를 보여주는 주요 장면에 등장했다. 병을 앓으며 연인을 밀어내는 모습부터 마지막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까지 인물의 감정 변화를 연기로 전달했다.

김윤혜는 tvN '정년이',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