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이선이 '100일의 거짓말'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시선
신예 배우 이선이 '100일의 거짓말'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시선
신예 배우 이선이 '100일의 거짓말'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000년생인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약 189cm의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선은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항일단체 구국단의 일원이자 조일방직 사장 김승억(이기영 분)의 비서 이영복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TV 드라마에 도전한 그는 과묵한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신예 배우 이선이 '100일의 거짓말'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시선
신예 배우 이선이 '100일의 거짓말'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시선
극 중 이영복은 말수가 적고 속내를 쉽게 내비치지 않지만, 굳은 신념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구국단의 일원으로 맡은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던 그는 김명남(박정연 분) 앞에서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며 미묘한 감정 변화를 예고했다.

부상당한 자신을 간호해 준 김명남이 붕대에 남긴 글귀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명남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접하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선은 대사가 많지 않은 캐릭터의 특성을 살려 눈빛과 표정으로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김명남을 향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 시선과 미묘한 표정 변화를 통해 인물의 속내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신예 배우 이선이 '100일의 거짓말'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시선
신예 배우 이선이 '100일의 거짓말'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시선
큰 키와 차분한 목소리도 이영복의 캐릭터를 형성하는 요소다. 이선의 신체 프로필상 키는 188.7cm로, 약 189cm에 달한다. 훤칠한 체격과 또렷한 이목구비, 낮은 목소리가 극 중 과묵하고 듬직한 이영복의 모습과 어우러진다. 이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를 공부한 배우로, 이번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첫 TV 드라마에서 항일단체 조직원과 기업 비서라는 두 가지 위치를 지닌 캐릭터를 맡아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극이 진행될수록 김명남을 향한 감정도 조금씩 구체화하고 있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도 예상치 못한 감정 앞에서 흔들리는 이영복이 남은 전개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 등이 출연하는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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