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6회에서는 퇴근한 정환과 집에서 기다리던 유진의 저녁 시간이 그려진다. 유진은 함께할 거리를 여러 차례 제안하지만, 정환은 매번 돌려서 거절한다. 정환의 반응에 표정이 굳어 가던 유진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제가 존재감이 없으면 여기 있을 이유가 있나"라며 서운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이튿날 정환은 카누를 타고 물범을 보러 가자고 했고, 두 사람은 함께 바다로 향한다. 그런데 정환은 카누가 처음인 유진에게 2인용이 아닌 1인용 카누를 각자 타자고 권한다. 바다 위에 혼자 남은 유진은 결국 눈물을 보인다.
특히 효연은 정환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다. 유진이 정성껏 차린 음식 앞에서는 아무 반응이 없던 정환이 속마음 인터뷰에서만 칭찬을 늘어놓자 "이렇게 리액션 안 할 거면 돈 내요"라고 꼬집는다. 함께 있고 싶어 하는 유진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정환을 향해서는 "커플이든 부부든 같이 있는데 외롭다고 느끼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라고 말한다.
'계약결혼'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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