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18년 전 첫 만남 홍석천 보석 강탈 지연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연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홍석천과 과거 인연을 돌아봤다. 두 사람은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함께하기 전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던 홍석천은 지연수가 귓속말로 상대의 이름을 알려주자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내가 걔를 특별히 예뻐했다"고 인정했고, 지연수도 "오빠 스타일이었다"고 거들었다.
홍석천은 당시 지연수가 그 남성과 함께 나타난 모습을 보고 "'에휴 어쩔 수 없이 또 뺏기는구나 내 보석을'이라고 생각했다"고 농담했다. 지연수는 썸남 옆에 앉아 있던 홍석천에게 무언가를 달라고 했다가 직접 가져다 먹으라는 말을 들었다고 회상했다.
홍석천은 "내 보석들을 뺏어가는 여자들을 보면 더 천대한다. 일부러 더 재밌으라고"라며 장난이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마음에 드는 남성과 함께 온 여성에게 일부러 짓궂게 대한다는 그의 말에 두 사람은 웃음을 나눴다.
홍석천은 "남자 애들 특히 연예인 애들이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냐'부터 시작해서"라며 "내가 부러워하기도 했고 질투 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연수랑 싸워봐야 내가 이기겠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연수는 지난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아들 민수 군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현재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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