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고현정 유튜브 채널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2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현정은 발렌티노 2027 S/S 컬렉션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찾았다. 14시간 비행 끝에 도착한 그는 스태프들과 저녁 식사를 즐겼다.
다음 날 태국 음식점을 찾은 고현정은 긴 머리를 묶고 본격적인 식사에 나섰다. 야채 스프링롤을 맛본 뒤 "이거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고, 똠양꿍과 연어 커리도 즐겼다. 커다란 숟가락으로 밥을 넉넉하게 떠 커리를 얹어 먹기도 했다.
일행이 음식이 나온 지 20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거의 다 먹었다고 놀라자 고현정은 "디저트나 음료 같은 거 더 안 먹냐"고 물었다. 카페로 옮겨 더 먹자고 먼저 제안한 그는 복숭아 아이스티와 라즈베리 마카롱 디저트인 이스파한까지 맛봤다.
기대했던 퓨전 한식당에서는 "왜 시그니처인지 알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부른데 먹게 된다"고 말하면서도 식사를 계속했다. 핑크색 원피스와 하이힐 차림으로 컬렉션에 참석한 뒤에는 애프터 파티에서 피자까지 즐겼다. 고현정은 "이번에 와서 잘 먹는 거 같다"고 말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5월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서 두 차례 큰 수술을 받은 경험과 식사에 대한 두려움을 털어놨다. 그는 "김밥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건데도 두세 알 정도 먹는다. 먹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봐 너무 무섭다"며 식사 후 복통을 걱정했다.
무리한 다이어트 의혹도 부인했던 고현정은 이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주변의 도움으로 활기차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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