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유튜브 채널 '김새롬'에는 '저보다 심각한 사람 있으면 나와 보실래여..? 배틀 한번 뜹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새롬은 색깔별로 정리한 드레스룸을 소개하던 중 화려한 빈티지 미니 드레스를 꺼냈다. 그는 "이건 사실 결혼식 때 입으려고 준비했다"고 설명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또 다른 화려한 상의도 같은 목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만 김새롬은 "이것도 그 용도인데 생일파티에 입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에서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나 상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김새롬은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왔다. 그는 "두 번째 결혼을 안 해야겠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재혼에 대한 마음이 늘 열려 있다"고 말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몸만 들어와도 될 정도다"라며 자신의 집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다는 뜻도 전했다.
당시 주변에서는 짧은 교제 기간을 이유로 신중하게 고민하라고 조언했다고. 김새롬은 "주위의 말을 듣지 않아서 실패한 타입이다. 모두 반대했다"며 "그땐 경주마처럼 양옆을 보지 않고 브레이크 없는 차 같은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새롬은 2015년 요리사 이찬오와 교제 4개월 만에 결혼했지만, 2017년 1월 이혼했다. 최근에는 "인간관계를 정리했다. 무례한 사람 1.5명 정도 손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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