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연애전쟁'
사진=JTBC '연애전쟁'
'연애전쟁' 가수 이효리가 과거 외모와 인기를 자랑하는 남성 출연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는 코미디언 김원훈과 엄지윤이 특별 외교관으로 출연한 가운데, 29세 동갑내기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여성 출연자는 남자친구가 학창 시절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다고 소개했다. 성남에서 인기가 많았고 당시에는 마른 체형이었다며, 2PM 준호를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전했다.
사진=JTBC '연애전쟁'
사진=JTBC '연애전쟁'
사진=JTBC '연애전쟁'
사진=JTBC '연애전쟁'
사진=JTBC '연애전쟁'
사진=JTBC '연애전쟁'
엄지윤은 미남이었나 보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후 등장한 남성 출연자는 성남에 거주하는 29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요식업에 종사했으나 현재는 잠시 일을 쉬고 있다고 밝혔다.

남성 출연자는 과거보다 체중이 약 30kg 늘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꼬맹이 여자들이 저 좋아한다고 많이 따라다니고"라며 어린 시절의 인기를 자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효리는 "저 꺼드럭 뭐죠?"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김원훈은 "얼굴에 귀여움이 있다"며 남성 출연자의 외모를 평가했다. 반면 이효리는 "저는 원조 얼짱 출신으로서 이 정도 갖고 꺼드럭대는 꼴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취지로 말하며 여성 출연자의 편을 들었다.
사진=JTBC '연애전쟁'
사진=JTBC '연애전쟁'
사진=JTBC '연애전쟁'
사진=JTBC '연애전쟁'
사진=JTBC '연애전쟁'
사진=JTBC '연애전쟁'
학창 시절 인기에 관한 이야기에 김원훈도 가세했다. 그는 "저도 고등학교 때 인천 4대천왕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곧바로 "하지 마"라며 "이 얘기할 줄 알았다"고 반응했지만, 이효리는 "인기 있었을 것 같다"고 거들었다.

김원훈이 서장훈에게 고향을 묻자 서장훈은 강남이라고 답했다. 자신 역시 "강남에서 키 큰 애로 유명했다"고 밝히면서도 외모와 인기를 자랑하는 발언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원조 얼짱으로 유명한 이효리나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여성 출연자는 남자친구의 과도한 음주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반려견을 산책시키러 가자는 제안에도 남자친구는 집에 남아 술을 마셨다. 서장훈은 여성 출연자에게 학창 시절 많은 이들이 좋아하던 남자친구에 대한 "추억과 환상이 계속 남아 있는 것 같다"고 짚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