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대리수능' 측은 2일 배현성, 차강윤, 박윤호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 6인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리수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각자의 욕망과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면서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단 한 번의 선택으로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벌어지고 그 과정에서 세 친구의 관계가 달라지는 모습을 담는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배현성, 차강윤, 박윤호 등 주목받는 신예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선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고등학생으로 분해 위험한 거래를 둘러싼 갈등을 그릴 예정이다.
배현성은 외모와 집안, 성적까지 모든 것을 갖춘 듯 보이지만 남들에게 보여주는 모습과 실제 모습이 다른 남재엽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부족한 것 없는 학생이지만 그 이면에 감춰진 사연이 사건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차강윤은 부유한 학생들이 모인 정경고에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강건태를 연기한다. 강건태는 저소득층 특별 장학생으로 입학해 뛰어난 성적을 유지해 온 인물이다. 자신과 다른 환경에 놓인 친구들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엄지원, 박혁권, 백지원이 어른들의 이야기를 책임진다. 엄지원은 아들의 입시 문제에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엄마 예준모 역을 맡았다. 박혁권은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을 갖춘 남재엽의 엄격한 아버지로, 백지원은 아들에 대한 자부심과 높은 교육열을 지닌 남재엽의 어머니로 출연한다. 세 배우는 자녀의 입시를 둘러싼 부모들의 욕망과 갈등을 그릴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찢어진 OMR 답안지를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여섯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남재엽과 강건태는 불안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으며 주희동은 두 사람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세 학생의 뒤에는 엄지원, 박혁권, 백지원이 자리했다.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이들의 모습과 함께 "그날의 선택이 모두의 인생을 뒤집었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앞으로 벌어질 사건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입시 경쟁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에 인물들의 욕망이 맞물리며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는 이야기가 색다른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이라며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배현성, 차강윤, 박윤호의 케미스트리와 밀도 높은 연기로 극을 탄탄하게 지탱할 엄지원, 박혁권, 백지원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대리수능'은 23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