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는 '풍향중 후일담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방송에는 여행을 함께 다녀온 이성민, 지석진, 양세찬이 출격해 솔직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이어갔다.
유재석은 지석진의 휴대폰 알고리즘을 계속 언급했다. 그러면서 부동산과 건물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보면 사든 안 사든 재밌다"고 해명했다. 유재석은 "본인의 관심사가 그거일 수 있다"면서도 "근데 왜 자꾸 주변에 '다 내려놨어', '욕심이 없어'라고 (하냐)"고 말했다.
지석진은 여기에 더해 최근의 일화를 밝혔다. 그는 "고백하자면 얼마 전에 백화점에 갔다가 팔찌를 봤다"며 "나는 팔찌를 갖고 싶은 생각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근데 팔찌가 엄청 비싸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거를 내 인스타에 검색해 봤는데 그 이후부터 알고리즘이 계속 뜨더라"고 인정했다.
지석진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유재석은 "주의 깊게 보던데"라고 말했다. 양세찬도 "석진이 형이 좋아하는 거 맞다"고 덧붙였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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