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과 조아람이 한 달의 끝을 맞는다. / 사진제공=KBS, 유니켐
서강준과 조아람이 한 달의 끝을 맞는다. / 사진제공=KBS, 유니켐
배우 서강준과 조아람이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한 달간의 연애를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오면서 이별을 앞두고 있다.

31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 13회에서는 남궁호(서강준 분)와 박수아(조아람 분)가 약속했던 한 달의 끝을 맞는다.
서강준과 조아람이 한 달의 끝을 맞는다. / 사진제공=KBS, 유니켐
서강준과 조아람이 한 달의 끝을 맞는다. / 사진제공=KBS, 유니켐
앞서 남궁호와 박수아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박수아는 마지막을 이야기하던 중 남궁호에게 먼저 입을 맞췄고, 그가 물러서자 남궁호가 다시 끌어당겼다. 그러나 두 사람이 입을 맞추려던 순간 이미도(안은진 분)와 한태승(이주안 분)이 나타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공개된 13회 예고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이 가족에게도 알려진다. 이미도의 오빠 이영도(김남희 분)는 이미도가 남궁호의 군대 후임인 변호사를 만나고 있고, 남궁호 역시 직장 후배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동안 가족 앞에서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던 남궁호와 이미도의 상황이 밝혀진 것이다.

남궁호의 발언도 공개됐다. 그는 "정말 단 한순간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오랫동안 이미도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뒤로 미뤄왔던 남궁호가 어떤 상황에서 이 말을 꺼낸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박수아는 남궁호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남궁호가 자신에게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그럼 계속 흔들려주세요"라고 말했다. 한 달 뒤 서로의 감정을 정리하기로 했던 두 사람이지만, 박수아는 남궁호와의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을 나타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궁호의 집 앞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박수아는 눈물이 맺힌 채 남궁호를 바라보고 있다. 한 달이라는 약속이 끝나가는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미도는 남궁호를 끌어안으며 그에게 잘못이 없고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말한다. 먼저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보자고 제안했던 이미도 역시 남궁호와의 오랜 관계를 돌아보게 된다. 10년간 연애한 이미도와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된 박수아 사이에서 남궁호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너 말고 다른 연애' 13회는 3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국내 방송과 동시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 개국에도 공개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