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조정석'에는 '어떡하지 너?|드디어 만난 슬의생 99즈! 정석과 연석, 둘이 붙으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연석은 조정석과 만나 대표작에 얽힌 이야기부터 새 작품에서 서현진과 재회한 소감까지 전했다.
조정석은 유연석이 출연한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청률 27.1%를 기록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유연석은 "그거는 진짜 한석규 선배님이 계셨으니까 그랬던 것 같다"며 선배에게 공을 돌렸다.
그런 상황에서 찾아온 작품이 '낭만닥터 김사부'였다. 유연석은 "그러는 와중에 연락이 와서 하게 됐는데, 그때 한석규 선배님한테 너무 많이 배웠다"고 돌아봤다. 이어 "촬영하면서도 틈틈이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 덕담도 많이 해주신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조정석도 한석규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당시 '질투의 화신'을 촬영하던 그는 잠시 바람을 쐬러 나왔다가 한석규를 마주쳤다고 전했다. 조정석은 먼저 인사를 건네자 한석규가 "네가 정석이지. 반갑다. 잘 보고 있어"라고 답했다며, 처음 만난 자신을 반갑게 맞아줬던 기억을 꺼냈다.
유연석에게는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함께한 서현진과의 호흡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었다. 그는 "서현진이랑도 합이 너무 좋았다"며 "이번에 또 같이하게 된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라이어' 촬영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자신을 대중에게 알린 작품으로는 '응답하라 1994'를 꼽았다. 칠봉 역을 맡았던 유연석은 "그전에는 많은 분들이 유연석이라는 이름을 딱 들어서는 잘 몰랐다가 그때 많이 알아주셨던 것 같아서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사랑의 이해'에 대해서는 관계자들에게 연기가 좋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작품에 이어 '라이어'에서도 함께한 감독을 언급하며 "연기를 디테일하게 잘 보신다. 그래서 합이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유연석과 서현진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30일 첫 방송된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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