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코 푼 수건으로 입을 닦자 유리가 경악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마흔세 번째 생일을 맞아 제주도 어머니 집을 찾았다.

어머니가 싸 준 생일 도시락을 챙긴 기안84는 바다를 마주한 야외에서 식사를 시작했다. 그러다 반찬통을 놓친 그는 바닥에 흩어진 오징어를 하나씩 집어 밥 위에 얹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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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아 밥 위에?"라며 눈을 의심했다. 기안84가 그 오징어를 그대로 입에 넣자 유리는 "아 먹어 다시?"라며 기겁했고, 전현무는 맹장을 조심하라며 거들었다.

기안84는 이어 코 묻 수건을 그대로 입가도 닦았. 다른 출연진은 익숙한 듯 담담했지만, 유리는 또 한 번 충격에 빠졌다.

수건의 쓰임새를 묻는 유리에게 기안84는 "스포츠 타월이다. 땀도 닦고 머리 감고 행주로도 쓰고 걸레로도 다 쓴다"며 만능 수건임을 강조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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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리는 "왜 안 아파? 어떻게 안 아픈 거야?"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는 면역력이 오히려 좋아진 것 같다며 대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앞서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시즌2'에서도 위생 문제로 구설에 올랐다. 김연경은 그가 사흘 내내 같은 속옷 차림이었다고 폭로했고, 기안84는 땀을 흘린 뒤 씻지도 않고 이불 속에 누웠다가 김연경의 만류를 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숙박객이 쓰고 간 이불을 빨지 않고 털어서 다시 내놓는 장면을 두고 침구 관리 방식까지 문제 삼았다.

한편 이날 기안84는 러닝을 하다 보니 볼이 처졌다며 성형수술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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