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이국주' 채널에는 도쿄 이사 과정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국주는 "자야 되는데 잠이 안 온다. 마지막 날 밤이라고 하니 묘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 집 와서 '열심히 해봅시다' 한 게 엊그제 같은데 1년 반 이상 됐다. 1년 반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변화가 있었다"며 "나를 위해서 이사를 간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 집보다 1.5배 커졌다고 생각하는데 미닫이문이 막고 있고 쓸데없는 턱이 좀 있다"면서도 "누군가 오면 재울 수 있는 공간은 되는 것 같아 다행이다. 스카이 트리도 보인다"고 웃었다.
한편 이국주는 지난해 4월부터 일본 도쿄의 9평 원룸에서 혼자 지내 왔다. 그는 "마흔이 됐고,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이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졌다. 막연하게 '일본어가 되면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일본행 이유를 밝혔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월세 130만 원 상당의 도쿄 원룸을 공개하며, 좁은 공간 탓에 눈물까지 흘렸던 타향살이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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