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kers 'DIENAMITE' Concept Pictures / KQ Entertainment
xikers 'DIENAMITE' Concept Pictures / KQ Entertainment
보이그룹 싸이커스(xikers)가 굴착기, 불도저 등 중장비를 앞세워 음악의 근원을 찾아 나서는 파격적인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루트 제로 : 더 콜링(ROUTE ZERO : The CALLING)'의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DIENAMITE]' 콘셉트 포스터 3종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이번 콘셉트는 음악을 깊이 탐색하고 발굴한다는 의미의 '디깅(Digging)'을 실제 땅을 파헤치는 물리적인 발굴 작업과 직관적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공개된 'BOOM'(붐) 버전에서는 광활한 채석장을 배경으로 10명의 멤버가 굴착기와 불도저, 대형 스피커에 둘러싸인 채 등장한다. 멤버들은 기타 등 악기와 함께 삽, 각종 작업 공구를 쥐고 음악의 시원을 직접 파헤쳐 찾아 나서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xikers 'DIENAMITE' Concept Pictures / KQ Entertainment
xikers 'DIENAMITE' Concept Pictures / KQ Entertainment
이어 'LIKE'(라이크) 버전은 붉은색과 초록색의 대비되는 조명을 활용해 거칠면서도 절제된 카리스마를 담아냈으며, 마지막 'DIENAMITE'(다이너마이트) 버전은 가죽 재킷과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을 매치한 멤버들이 중장비와 악기들 사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고채도의 색감과 거친 필름 질감이 어우러지며 한 편의 코믹북이나 아날로그 호러물을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미장센을 완성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비주얼 콘셉트는 기성의 규격화된 틀을 깨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방향성을 개척하겠다는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DIENAMITE]'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특히 멤버 민재가 타이틀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짙게 녹여냈다. 이미 정해진 좌표를 벗어나 미지의 영역으로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는 싸이커스의 당찬 포부가 폭발적인 에너지로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싸이커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ROUTE ZERO : The CALLING' 전곡 음원은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Guzman Gonzalez Hannah 텐아시아 기자 hannahglez@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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