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가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거미가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배우 조정석과 결혼한 가수 거미가 두 아이를 키우며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30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거미를 비롯해 박진영, 에릭남, 밴드 터치드(TOUCHED)가 출연한다.

이날 거미는 듀엣 코너 '두 사람'에 출연해 성시경과 함께 '그대네요'를 부른다. 이 곡은 성시경과 아이유가 2010년 발표한 듀엣곡이다. 지난 6월 남편 조정석이 성시경과 듀엣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거미까지 출연하면서 부부가 각각 성시경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거미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하루에 5분도 그냥 앉아 있을 수 없다"며 쉴 틈 없는 육아의 고충을 이야기한다. 이어 신곡에 대해서는 "아이를 생각하며 가사를 썼다"고 밝히며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한다. 이후 신곡 라이브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터치드가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터치드가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밴드 터치드도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서울예술대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멤버들은 밴드 결성 당시 보컬 윤민을 영입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그의 SNS에 꾸준히 댓글을 남겼다고 밝힌다.

최근 단독 공연을 계기로 멤버들이 서로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게 된 사연도 공개된다. 특히 윤민은 성시경의 대표곡 '희재'를 원곡자 앞에서 직접 부르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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