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결혼 1주년을 맞아 아내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 사진=텐아시아 DB
은지원이 결혼 1주년을 맞아 아내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 사진=텐아시아 DB
은지원이 결혼 1주년을 맞아 아내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박서진의 첫 민화 전시회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은지원은 박서진의 전시회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며 "나도 가려고 했는데, 전시회 당일이 결혼 1주년 기념일이라 못 갔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부산 광안리로 캠핑카 여행을 갔는데, 태어나서 운전을 가장 오래 해 봤다"며 왕복 10시간 동안 운전했다고 전했다.

은지원은 지난해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스타일리스트와 재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지원은 2010년 첫 결혼을 했으나 약 2년 만에 결별했다.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 이혼 절차는 밟지 않았다.

한편 박서진은 32세에 민화 작가로 데뷔했다. 약 10개월 동안 민화를 배운 그는 50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공동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다. '진심'을 주제로 총 9점을 선보였으며, 직접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아일릿 윤아는 "정말 직접 그리신 거라고요? 우와!"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은지원이 결혼 1주년을 맞아 아내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 사진 제공=KBS2
은지원이 결혼 1주년을 맞아 아내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 사진 제공=KBS2
전시회에는 '살림남' MC 이요원을 비롯해 박현호·은가은 부부도 참석했다. 평소 전시회를 즐겨 찾는다는 이요원은 작품을 꼼꼼하게 살펴봤고, 박현호와 은가은은 한 작품에 관심을 보이며 "우리 집에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서진은 "판매용 작품은 아니지만, 서원이 동생이 생기면 선물로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박서진과 묘한 기류를 이어가고 있는 개그우먼 황혜선도 깜짝 방문했다. 박서진의 동생 효정에게 전시회 소식을 들은 황혜선은 사전 연락 없이 꽃다발을 들고 나타났다.

황혜선을 본 박서진은 귀까지 빨개진 채 "뭐가 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던 중 박서진의 부모님까지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황혜선을 보며 "미래의 며느리를 봐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못 마시는 술이라도 한잔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어머니 역시 "(황혜선의) 됨됨이가 마음에 든다"며 "혜선 씨는 우리 서진이가 어떤지?"라고 직접 물었다. 황혜선이 박서진의 어머니에게 어떤 대답을 했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살림남' 479회는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살림남' 480회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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