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6-생존의 법칙' 13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당겨 즐기는 '산타 비상 대책 위원회'가 펼쳐진다. 이날 주우재의 조카 아린이 출연해 김숙, 홍진경, 조세호, 장우영 등 멤버들과 만난다.
앞서 주우재는 지난해 말 열린 시상식 수상 소감에서 "아린아 사랑해"라고 고백해 뜻밖의 열애설을 불러올 뻔했다. 당시 언급한 아린의 정체는 5세 조카로, 약 10개월 만에 방송에 직접 등장하게 됐다. 아린의 출연 소식에 김숙은 "나도 조카가 있다. 내 조카가 섭섭해할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서른여덟인데 동심으로 꽉 차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주우재는 조카를 향한 애정과 달리 일방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아린을 사랑하지만, 아린은 나를 선택하지 않을 수 있다"며 "아린은 같이 놀아주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주우재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속 심은하로 변신한다. 긴 머리와 짧은 치마를 착용한 그는 "8월의 크리스마스에 등장한 심은하"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러나 노출된 다리가 신경 쓰이는 듯 치마를 연신 끌어 내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가 "주우재 다리에 털이 없다"며 놀라자, 주우재는 "어젯밤에 모두 뽑았다. 모낭염이 올라왔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후 조카와의 만남을 앞두고 "아린이를 만날 때는 이 옷을 갈아입게 해달라"고 부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도라이버 시즌6-생존의 법칙'은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다양한 상황에 도전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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