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아빠 박수홍 뉴질랜드로 떠나다! 재이는? 엄마 아빠만 여행 간다고 했더니 재이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딸 재이가 태어난 지 2년 만에 처음으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출국 직전 부부는 딸 재이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놀랐다. 김다예가 "엄마랑 아빠 둘이서만 여행 가도 돼?"라고 질문하자, 재이는 일초의 고민도 없이 "응! 다녀오세요"라고 화답했다. 쿨한 딸의 대답에 박수홍과 김다예는 안도감과 동시에 은근한 서운함이 섞인 웃음을 터뜨렸다.
뉴질랜드 퀸즈타운을 거쳐 와나카로 이동한 부부는 눈 앞에 펼쳐진 천혜의 대자연 풍경에 연신 탄성을 내질렀다.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휴식을 취하면서도 한국에 있는 재이와 영상 통화를 시도하며 애틋한 딸 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다. 2024년 첫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최근 딸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딸의 울음 때문에 비행기 탑승을 포기했다가 번복하면서 출발이 1시간가량 지연되는 사태를 일으켰다. 박수홍은 SNS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을 사과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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