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가 일상을 공개했다. / 사진=SNS
뷔가 일상을 공개했다. / 사진=SNS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SNS에 공개한 와인이 약 2시간 만에 국내외 판매처에서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흙이 묻은 건 아니야. 충분히 오해할 만해. 원래 이렇다. 아니라니깐"이라는 글과 함께 칠레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가 현지 와이너리를 방문해 포도밭을 걷거나 와인 저장고를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와인잔을 들고 휴식을 취하는 장면과 와인병을 살펴보는 모습도 포함됐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뷔가 마신 와인으로 알려진 제품에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제품은 칠레 와이너리 비냐 아키타니아(Viña Aquitania)에서 생산하는 '라줄리 카베르네 소비뇽(Lazuli Cabernet Sauvignon)'이다.

이 와인은 뷔의 게시물이 올라온 지 약 2시간 만에 한국 공식 판매처 3곳을 비롯해 일본 와인 구매 플랫폼 와인집, 그리스 온라인 판매처 보틸리아닷컴 등에서 품절됐다. 국내 일부 판매처는 제품을 다시 확보하는 데 약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뷔가 공개한 사진 한 장으로 국내외 판매처에서 와인 품절 사태가 이어지면서 그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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