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중국 활동 중 달라진 스타일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중국에서 활동할 때는 현지 스타일리스트, 헤어·메이크업 선생님들과 함께하고 있다"며 "촬영해주시는 스태프분들도 다 현지분들이고, 사진도 보정까지 마친 상태로 전달받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가끔은 저에게도 낯선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다해는 중국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출연한 사진을 공개한 뒤 외모가 이전과 달라졌다는 반응을 얻었다. 평소보다 짙어진 화장과 선명하게 강조된 이목구비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중국풍' 스타일링이라고 평가했고, 일각에서는 성형 의혹까지 제기했다.
이다해는 이러한 변화가 싫지만은 않다는 입장이다. 그는 "예전에는 늘 함께하던 헤어·메이크업 선생님들이 아니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면서도 "이제는 새로운 분들과 호흡을 맞추며 조금씩 달라지는 제 모습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나라 스타일이냐보다는 그때그때 새롭게 표현되는 저의 다양한 모습으로 봐주시면 좋겠다. 변화도 나름의 재미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이다해는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도 참여했다. 지난 1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광군제 기념 방송에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딴딴의 초청을 받아 게스트로 출연한 것이다.
당시 이다해는 출산을 앞둔 몸으로 중국을 찾았다. 그는 방송 현장에 전기자동차 5대가 경품으로 준비됐으며, 딴딴과 약 500명의 스태프가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현지 예능과 라이브커머스 등에서 활동해 왔다. 지난해에는 딴딴의 초청으로 전용기를 타고 한국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간 교제한 뒤 2023년 결혼했다.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현재 첫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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