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가 공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고은아가 공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고은아(37)가 임신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 역시 2세 계획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갑자기 임신할 거라며 폭탄 발언한 미혼인 고은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은아는 가족들에게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털어놨다.
배우 고은아(37)가 임신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
배우 고은아(37)가 임신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
고은아가 도착하기 전 미르는 어머니에게 "어저께 고은아가 밤에 갑자기 전화가 왔다"며 "'나 진지하게 얘기하는 건데 임신하려고'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는 "걔는 왜 갑자기 생뚱맞은 소리를 하냐"며 당황스러워했다.

고은아가 등장하자 어머니는 임신을 고민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고은아는 "나이가 있으니 빨리 임신해버릴까 봐"라고 답했다. 어머니가 "애 낳을 수 있다. 근데 어떻게 키울 거냐"고 걱정하자 "잘"이라고 짧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엄마 나 진지하게 생각했다. 나 애 가질까 봐"라며 2세에 대한 바람을 거듭 전했다. 이에 미르는 "가져. 나야 좋지"라며 "만약 애를 낳으면 애 아빠랑 같이 키우겠지"라고 반응했다. 미르는 누나에게 임신을 고민하는 이유가 나이 때문인지, 현재 상황 때문인지 질문했다. 고은아는 "나이도 나이지만 너무 예쁠 것 같다"고 아이를 갖고 싶은 이유를 설명했다.
배우 고은아(37)가 임신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
배우 고은아(37)가 임신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
미르는 '파란개구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남자친구에 관해 "기회가 되면 얼굴이 까질(공개될) 수도 있겠지만 진짜 잘생겼다"고 강조했다. 고은아는 "파란개구리가 자기는 너무 좋다더라"며 "나는 아기를 원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내가 너무 무섭다고 하니까 말을 못 한 거다"라고 밝혔다.

앞서 고은아는 8월 공개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당시 그는 "공개 연애를 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고민이 된다"며 "내가 공개 연애를 한다고 하면 구독자가 떨어질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미르는 "목격담도 많이 올라오고 알 사람은 다 안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은아의 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는 지난해 결혼했다. 최근엔 결혼 9개월 만에 아내의 얼굴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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