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6'가 채널S 단독 제작 예능으로 돌아온다./사진제공=채널S
'독박투어6'가 채널S 단독 제작 예능으로 돌아온다./사진제공=채널S
채널S ‘독박투어’가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아 ‘니가 내라! 독박투어’로 부제를 변경했다.

‘개그맨 찐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복불복 독박 게임’을 통해 사비로 여행 경비를 부담하는 ‘독박투어’는 2023년 론칭해 최근 시즌5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 24일 방송된 ‘백두산 천지’ 투어 편으로 시즌5를 4개월 만에 마무리했고, 이번 시즌6에서는 ‘니가 내라! 독박투어’로 간판을 바꿨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방송 플랫폼의 개편이다. 그간 '독박투어'는 케이블 채널 간의 연합 편성 전략을 적극적으로 취해왔다. 시즌1과 시즌2에서는 MBN, 라이프타임과 손을 잡았고, 시즌3에서는 K·star, AXN과 협업했다. 직전 방영된 시즌5에서는 티캐스트 E채널과 손잡고 공동 제작 및 동시 방영을 진행하며 외연을 확장해 왔다.

이번 시즌6부터는 타 채널과의 공동 제작 방식을 마무리하고, 온전히 채널S의 자체 역량을 집약한 '단독 오리지널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론칭 3년 차에 접어들며 프로그램의 브랜드 파워와 마니아층이 확실히 구축된 만큼, 채널S만의 단독 IP(지식재산권)로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전략이다.

새 출발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에는 '독박즈' 5인방의 유쾌한 호흡이 담겼다. 비수기 여행을 떠난 베트남 다낭의 한 카페를 배경으로, '다낭은 니가 다내낭?', '오케이! 니가 내랑'이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적혀 있어 치열한 독박 승부를 예고한다.

포스터 속 멤버들은 베트남 특산물인 대나무 모자를 쓴 채 각자의 얼굴이 큼직하게 프린트된 티셔츠를 착용해 웃음을 유발한다. 해당 티셔츠는 다낭 현지 시장에서 멤버들이 서로의 사진을 직접 골라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채널S 단독 오리지널 예능으로 돌아오는 ‘니가 내라! 독박투어’ 첫 회는 오는 3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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