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팝 전문 분석 지표 케이팝잇 보드(K-POPIT BOARD)에 따르면, 아이브는 10월 4주 차(19~25일) 주간 순위에서 글로벌 종합 파워 지수 PWR(GL) 65.8점, 국내 종합 파워 지수 PWR(KR) 72.5점을 기록하며 모두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국내는 25계단, 글로벌은 23계단 상승한 순위다.
지난 19일, 새 EP 'Looks Can Kill'의 타이틀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 이후 아이브의 순위가 급상승했다. 선공개 당일인 19일 국내 35위, 글로벌 37위였던 순위는 다음날인 20일 국내 2위, 글로벌 12위로 치솟았다.
스트리밍 수치는 22일에 폭등했다. 이날 애플뮤직 글로벌 지표 수치가 전일 대비 5997% 급증하며 단숨에 글로벌 차트 1위로 올라섰다. 화제성이 실제 콘텐츠 소비로 전환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VCR 지표 역시 최고점인 100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 덕분에 화제성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테이트 맥레이 등 팝스타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글로벌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로 캣츠아이는 공연 이후 대중적 관심 확산을 나타내는 D층 지표가 574.7% 폭증하며 케이팝잇 보드의 '크로스오버(Crossover)' 알림을 띄웠다. 크로스오버는 코어 팬덤 바깥의 일반 대중에게까지 아티스트의 화제성이 급격히 번져 나갈 때 발생한다.
한편, 아이브는 26일 새 미니앨범 'Looks Can Kill'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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