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 아일릿 민주 / 사진=하이브, 이승현 기자 lsh87@
방시혁 하이브 의장, 아일릿 민주 / 사진=하이브,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아일릿이 방시혁 프로듀서의 호평에 힘입어 컴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일릿은 2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미니 5집 'BREAK EVEN'(브레이크 이븐)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민주는 신보 작업 과정에서 방시혁 프로듀서로부터 받은 조언을 묻자 "앨범을 준비할 때 해외에 많이 나가 있어서 방시혁 PD를 직접 뵙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해 듣기로는 이번 녹음이 역대급으로 잘 됐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 말씀을 듣고 더 자신감 있게 앨범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아일릿 민주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아일릿 민주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전작 'It's Me'(잇츠 미)의 흥행 이후 부담감도 있었다. 민주는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도 있었다. 부담감은 긍정적인 자극제로 다가왔다"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연습했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데뷔 3년 차를 맞아 무대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다. 윤아는 "그동안 차근차근 여러 경험을 쌓다 보니 자연스럽게 음악과 무대에 대한 욕심과 함께 더 프로다워져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기더라"며 "데뷔 초에는 모든 게 익숙하지 않아서 조심스러운 게 많았다면 이제는 좀 더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BREAK EVEN'은 좋아하는 상대에게 마음을 쏟던 중 자신만의 감정이었음을 깨닫고 관계의 전환점을 맞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상대의 습관적인 친절을 호감으로 받아들였던 상황을 체포 작전으로 표현한 일렉트로 팝 곡으로, 경쾌한 호루라기 소리와 날카로운 신스가 특징이다.

아일릿의 미니 5집 'BREAK EVEN'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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