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가구 기준 4.9%, 2054 시청률 3.0%를 기록했다.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2054 시청률 1위에 올랐으며, 10월 4주 차 주간 순위에서도 정상을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우민의 망원동 일상과 코드쿤스트, 이선민이 함께 운동하고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차우민이 닭가슴살과 삶은 감자를 먹으며 망원동 거리를 산책하는 모습이었다. 동네에서 만난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에서 시청률은 6.2%까지 올랐다.
차우민은 반려묘와 반려뱀 등 다섯 반려동물을 돌보는 일상을 선보였다.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뿐 아니라 친구들을 위해 직접 요리하는 과정도 담겼다.
코드쿤스트와 이선민은 야외 운동시설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선민은 코드쿤스트의 체중 증량을 돕기 위해 도시락과 제육볶음, 달걀장조림 등을 준비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친형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최근 잇따른 논란에 휩싸였다.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편에서 사전에 작성된 촬영 구성안이 알려지며 조작 의혹이 다시 불거진 것. 이에 제작진은 실제 촬영을 위한 대본이 아닌 공항 촬영 허가용 자료라고 해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구성환의 번지점프 장면에서는 현장 직원의 추락 방지 장치가 확인되지 않아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관련 신고를 접수한 고용노동부는 지난 22일 해당 시설 운영업체의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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