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황신혜가 '미스터트롯4' 마스터로 합류한다./사진=소속사 제공
안정환, 황신혜가 '미스터트롯4' 마스터로 합류한다./사진=소속사 제공
축구 레전드 안정환(50)과 배우 황신혜(63)가 '미스터트롯4' 마스터로 합류한다.

오는 12월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4’는 트롯 열풍을 이끌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안성훈, 박지현, 김용빈, 손빈아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미스터트롯’ 시리즈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안정환과 황신혜가 마스터로 합류해 한층 다채로운 심사 라인업을 완성한다.

안정환은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레전드이자 예능에서도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재치로 사랑받아온 인물이다.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하며 승부의 세계를 경험했고, 수많은 축구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하고 참가자들의 기량과 잠재력을 살피기도 했다.

치열한 경쟁의 현장을 경험한 안정환이 ‘미스터트롯4’에서는 어떤 시선으로 도전자들을 바라볼지 관심이 쏠린다. 기술적인 완성도뿐 아니라 무대 위에서 보이는 집중력과 승부욕, 자신만의 매력까지 다양한 요소를 살피며 새로운 트롯 스타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신혜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이미지로 사랑받아 온 황신혜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다.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의 표현력과 무대 매력을 어떻게 바라볼지 기대를 모은다.

트롯 경연은 가창력뿐 아니라 노래에 담긴 감정과 이야기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지도 중요한 요소다. 다양한 인물의 감정과 서사를 표현해 온 황신혜가 참가자들의 무대에서 어떤 매력을 포착할지, 아직 대중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도전자들의 잠재력까지 발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약해 온 안정환과 황신의 합류는 ‘미스터트롯4’에 색다른 관전 포인트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의 집중력과 승부를 향한 태도를 지켜봐 온 안정환, 배우로서 수많은 인물의 감정과 표현을 경험해 온 황신혜가 각자의 시선으로 도전자들을 마주하는 것. 음악 전문가들의 심사와는 또 다른 관점이 더해지면서 참가자들의 실력뿐 아니라 무대 장악력과 스타성, 대중과 소통하는 매력까지 다채롭게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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