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 말미에는 하지원이 새로운 'my 스타'로 등장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서진과 하지원은 2003년 방송된 '다모'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23년 만에 같은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하지원은 "정말 꿈 같다. 서진 오빠랑 촬영하면서 뭔가 같이 한다는 게"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서진 역시 "방송을 같이하는 것도 처음이다. 카메라 앵글에 같이 들어오는 게 그때 이후로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포옹하며 반가움을 나눴다. 이를 지켜본 김광규는 "오늘 다시 '다모' 찍겠는데?"라며 두 사람의 재회를 반겼다.
이서진은 하지원을 향해 "지원이 요즘이 훨씬 예쁘지?"라고 말하며 외모를 칭찬했다. 그러나 곧바로 "옛날에 이렇게 안 예뻤다"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서로 장난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다음 방송에서는 하지원을 위한 해외 출장도 공개된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하지원과 함께 싱가포르로 향해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인 F1을 관람한다. 프로그램 최초로 해외에서 펼쳐지는 세 사람의 일정이 예고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손석구가 'my 스타'로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와 부산에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서진과 손석구는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호흡을 맞췄다. 시청률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3.4%, 수도권 가구 기준 3.6%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4%까지 올랐다.
이서진과 하지원의 23년 만의 재회가 담긴 '비서진'은 다음 주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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