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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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녹화 취소 이후 한 달째 이어지는 건강 걱정에 해명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와 게스트 정준하, 곽범의 먹고 또 먹는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오랜만에 함께한 정준하에게 "지금 자숙 중 아니냐"고 물으며 최근 불거진 요거트 가격 논란을 언급했다. 멤버들까지 가격 이야기를 꺼내며 장난을 보태자 정준하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넘어갈 걸 왜 논란을 더 키우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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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의 말을 듣던 유재석은 자신의 건강을 둘러싼 오해를 꺼냈다. 그는 "나도 목감기인데 사람들이 쓰러진 줄 안다"며 "난 어제도 문자를 받았다. 지금 한 달이 됐는데"라고 털어놨다. 녹화를 취소한 뒤 시간이 지났지만, 주변에서는 여전히 안부를 묻고 있다는 것.

유재석은 "마음은 고마운데 별일 아니라고 후속 기사 좀 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걱정해 주는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면서도 목감기로 쉬었던 당시 상황이 실제보다 심각하게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달 22일 감기 몸살에 따른 고열 증세로 SBS 예능 '틈만나면,' 시즌5 녹화를 당일 취소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당일 촬영을 취소한 것은 1991년 데뷔 이후 35년 만에 처음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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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재촬영에 나선 유재석은 "기사가 너무 '36년 만에 쓰러졌다' 막 이러더라. 아니다. 그냥 목감기였다"며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당시 상태에 대해서는 "목이 너무 부어서 코로나인가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해명에도 정준하의 잔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정준하는 "쓰러지지 않게 많이 좀 먹어"라며 식사를 권했고, 유재석은 "안 쓰러졌다니까"라고 답답해해 웃음을 안겼다. 쓰러진 적이 없다는 설명에도 다시 같은 이야기가 나오자 곧바로 받아친 것.

하하는 "원래 이 언니가 삐쩍 말랐다"며 유재석의 평소 체형을 언급했다. 건강 걱정에서 시작한 대화는 유재석의 마른 몸을 둘러싼 멤버들의 장난으로 이어졌다.

이후 체중계에 오른 유재석의 몸무게는 61.55kg으로 측정됐다. 유재석은 거듭 쓰러진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한 달째 이어지는 걱정에 직접 해명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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