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우민이 공식 행사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차우민이 공식 행사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차우민(26)이 '나 혼자 산다'에 처음 출연해 7년 차 자취 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신민아와 변우석의 주연작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주목받고 있는 그는 철저한 자기관리부터 다섯 마리의 반려동물을 돌보는 일상까지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울 망원동에 거주 중인 차우민의 일상이 그려졌다. 차우민의 집에는 다양한 취미생활의 흔적이 담겨 있었다. 자전거와 러닝, 요리, 독서 등을 즐기는 그는 반려묘 센과 하쿠, 반려뱀 마쿠, 반려도마뱀 크림이, 반려소라게 레리까지 총 다섯 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배우 차우민(26)이 '나 혼자 산다'에 처음 출연해 7년 차 자취 생활을 공개했다. /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차우민(26)이 '나 혼자 산다'에 처음 출연해 7년 차 자취 생활을 공개했다. /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중학생 때부터 동물에 관심이 많았다는 차우민은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뒤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아침부터 반려동물들을 챙기며 부지런한 모습을 보인 그는 이후 닭가슴살과 셰이크로 식사를 해결했다.

운동을 향한 남다른 열정도 공개됐다. 차우민은 "매일매일 운동하고 싶은 날밖에 없다"며 헬스장으로 향했다. 6개월 만에 체중을 약 13kg 늘렸다는 그는 꾸준한 운동으로 완성한 탄탄한 몸매를 선보였다. 특히 "요즘에는 운동해도 근육통이 안 생긴다"며 뜻밖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의 체격과 운동 실력에 출연진도 감탄을 나타냈다.
배우 차우민(26)이 '나 혼자 산다'에 처음 출연해 7년 차 자취 생활을 공개했다. /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차우민(26)이 '나 혼자 산다'에 처음 출연해 7년 차 자취 생활을 공개했다. /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차우민은 운동을 마친 뒤 닭가슴살과 삶은 감자를 챙겨 망원동 산책에 나섰다. 골목 곳곳에서 마주친 지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동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요리 실력도 눈길을 끌었다. 망원시장에서 직접 장을 본 그는 삼겹살 수육과 경상도식 소고기뭇국을 만들었다. 부산 출신인 차우민이 빨간 소고기뭇국을 완성하자 같은 지역 출신인 김신영과 류혜영도 반가움을 나타냈다.

자신은 식단 관리를 위해 음식을 자제하면서도 친구들에게는 정성껏 요리를 대접했다. 차우민은 혼자 사는 삶에 대해 "책임질 게 많아지는 것"이라며 "책임을 지기 위해 성장해야 하는 것 같다"고 소신을 전했다.

앞서 차우민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진학한 뒤 2021년 웹드라마 '플로리다 반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밤이 되었습니다', '스터디그룹', '보물섬'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올해는 '최애의 사원', '나를 충전해줘'에서 서브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차우민의 차기작으로는 신민아와 주지훈이 주인공을 맡은 '재혼 황후', 변우석 주연의 '나 혼자만 레벨업' 등이 예정돼 있다. 굵직한 작품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신예 배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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