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연구가 심영순이 '유퀴즈'에 출연해 췌장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 사진제공=tvN
요리 연구가 심영순이 '유퀴즈'에 출연해 췌장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 사진제공=tvN
요리 연구가 심영순이 췌장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생전 자신의 묏자리까지 마련했지만, 둘째 딸의 간호를 받으며 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60년간 한식 연구에 매진해 온 심영순이 출연해 췌장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심영순은 대기업 회장들의 요리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60년간 한식 연구에 몰두해 왔으며, 요리 경연 프로그램 '한식대첩'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요리 연구가 심영순이 '유퀴즈'에 출연해 췌장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 사진제공=tvN
요리 연구가 심영순이 '유퀴즈'에 출연해 췌장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 사진제공=tvN
심영순은 '한식대첩'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던 70세에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당시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던 그는 자기 죽음을 대비해 산소를 미리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심영순은 둘째 딸의 정성 어린 보살핌 속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딸은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매 끼니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곁을 지켰다. 특히 딸은 '히포크라테스 수프'에 무, 브로콜리, 표고버섯 등을 추가한 채소 탕을 만들어 심영순의 식사를 챙겼다. 심영순은 이처럼 가족의 보살핌을 받으며 치료를 이어간 끝에 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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