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60년간 한식 연구에 매진해 온 심영순이 출연해 췌장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심영순은 대기업 회장들의 요리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60년간 한식 연구에 몰두해 왔으며, 요리 경연 프로그램 '한식대첩'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그러나 심영순은 둘째 딸의 정성 어린 보살핌 속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딸은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매 끼니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곁을 지켰다. 특히 딸은 '히포크라테스 수프'에 무, 브로콜리, 표고버섯 등을 추가한 채소 탕을 만들어 심영순의 식사를 챙겼다. 심영순은 이처럼 가족의 보살핌을 받으며 치료를 이어간 끝에 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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