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은 2017년 갑질 및 욕설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최근 유튜브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서인영은 2017년 갑질 및 욕설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최근 유튜브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서인영이 2017년 욕설 논란 이후 주변 사람들이 많이 떠나갔다고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전재산 털어서 드디어 이사하는 서인영 (+구리 10억 아파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인영은 분홍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의 일화를 꺼냈다. 제작진이 지드래곤과 머리색이 비슷하다고 하자 그는 "나 지드래곤 따라 한 거 아니다. 오해를 피하기 위해 다른 색으로 염색할 거다"고 말했다.
가수 서인영이 과거 시절을 회상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캡처
가수 서인영이 과거 시절을 회상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캡처
이어 제작진이 지드래곤과 친분이 있는지 묻자 서인영은 "같이 놀아본 적도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일본 지인이 지드래곤과 친해서 불렀다"며 "클럽에서 4~5명이 함께 놀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기억도 떠올렸다. 서인영은 "맥주 먹었다. 차는 좋은 거 타고 왔더라. 나랑 차가 달랐다"고 회상했다. 지드래곤에 대해서는 "애가 바르고 너무 괜찮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제작진은 두 사람이 만난 시점이 욕설 논란 이전이었는지 물었다. 이에 서인영은 "맞다. 폭발 후에 많이 떠나갔다 사람들이"라고 답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