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가 변우석 닮은 연하남과 찍은  웨딩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박세미 SNS
박세미가 변우석 닮은 연하남과 찍은 웨딩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박세미 SNS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박세미가 친구들의 축가 제안에 부담을 느끼며 결혼식을 하지 않겠다고 농담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예능 '개그맨들이 세 명 모이면? 시즌2'(이하 '개세모 시즌2')에는 1990년생 동갑내기이자 유튜브 '백마TV' 멤버인 박세미, 김진주, 김지유가 출연했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세 사람은 "어제도 만났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박세미가 친구들의 축가 제안에 부담을 느끼며 결혼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사진=웹예능 '개세모' 캡처
박세미가 친구들의 축가 제안에 부담을 느끼며 결혼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사진=웹예능 '개세모' 캡처
세 사람은 결혼을 앞둔 박세미의 브라이덜 샤워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김진주와 김지유는 친구를 위해 파티를 준비하려 했지만, 깜짝 이벤트가 아닌 사전 제안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의견이 엇갈렸다. 김진주는 평범한 파티 대신 "우리 셋 다 대머리 분장할래?"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예상치 못한 계획에 박세미는 "준비는 내가 할 테니까 너네 그냥 와"라며 직접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겠다고 나섰다.

결혼식 축가를 두고도 실랑이가 벌어졌다. 박세미는 친구들에게 축사를 부탁하려 했지만, 김진주와 김지유는 오히려 축가를 부르겠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우리가 축가를 해야 의미가 있지 않나"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친구들의 적극적인 태도에 부담을 느낀 박세미는 결국 "나 그냥 결혼식 안 할래"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주가 갑자기 눈물을 보이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진주와 김지유는 즉석에서 '찐이야'를 열창하며 축가 연습에 나섰다. 박세미 역시 휴지로 면사포를 만들어 쓰는 등 친구들의 장난에 동참했다.

앞서 박세미는 웨딩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누리꾼은 연하인 예비 신랑이 배우 변우석을 닮았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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