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손태진이 '언포게터블 듀엣2' MC로 나선다./사진제공=MBN
김주하, 손태진이 '언포게터블 듀엣2' MC로 나선다./사진제공=MBN
김주하(53)와 손태진(37)이 ‘언포게터블 듀엣’ 시즌2 MC로 호흡을 맞춘다.

20일 MBN 측은 ‘언포게터블 듀엣’ 시즌2가 10월 31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김주하와 손태진을 ‘믿고 보는’ 공감 MC로 내세웠다. 이로써 시즌1 당시 MC 였던 장윤정은 하차하게 됐다.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가족과 함께 ‘인생곡 듀엣 무대’를 그려내는 음악 버라이어티다.

시즌1에서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온 손태진이 이번 시즌 MC로 중심을 잡는다. 손태진은 가수·라디오 DJ·MC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만큼, 음악과 진행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앞세워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김주하, 손태진이 '언포게터블 듀엣2' MC로 나선다./사진제공=MBN
김주하, 손태진이 '언포게터블 듀엣2' MC로 나선다./사진제공=MBN
김주하가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김주하는 안정적인 진행과 전달력으로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만큼,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끌며 한층 더 깊어진 이야기를 예고한다. 부모와 자식 각각의 입장에서 마음을 헤아리는 한편, 탁월한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몰입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4월 MBN '더 나은 내일 콘서트'를 통해 이미 MC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더욱 이목이 쏠린다.

한편, 2004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2006년생 아들, 2011년생 딸을 둔 김주하는 2013년 전남편의 외도와 폭행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며 이혼했다. 손태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집안 대대로 음악가 집안으로 알려졌다.

손태진의 고조부는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의 대가 고(故) 심정순이며, 고조고모 심혜영은 한국의 2대 여가수, 또 다른 고조고모 심화영은 승무 무형문화재다. 증조부 심재덕은 판소리 이론가로 이름을 날렸고, 이모할머니는 가요계의 전설 심수봉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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