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공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윤승아가 공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윤승아가 건강이 좋지 않다는 근황을 전했다. 약 2주 전 감기 증상을 호소했던 그는 여전히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8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오픈런 준비되셨죠? 기부 마켓에서 만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승아는 평소와 달리 잠긴 목소리로 등장했다. 그는 "목소리가 너무 안 좋다. 내가 요즘 좀 많이 아파서 아직 회복이 안 됐다"며 건강 상태를 전했다.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오는 24일 열리는 기부 마켓을 소개하며 행사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윤승아는 매년 12월 개최하던 기부 마켓을 올해는 10월로 앞당겼다고 밝혔다. 그는 "12월에는 너무 추워서 기다리시는 게 힘들었다"며 추운 날씨에 행사장을 찾는 팬들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윤승아가 건강이 좋지 않은 근황을 전했다. / 사진=윤승아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윤승아가 건강이 좋지 않은 근황을 전했다. / 사진=윤승아 유튜브 채널 캡처
행사 이름도 아들 원이의 이름을 딴 '원 마켓'으로 변경했다. 윤승아는 "저의 마음과 저희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서 원 마켓으로 짓게 됐다"고 말했다. 아들의 이름과 함께 모두가 하나가 돼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마켓에는 화장품과 의류, 가방, 유아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마련된다. 윤승아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켜진 아이 프로젝트'의 디딤씨앗통장 지원에 기부하고, 판매 후 남은 물품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편 김무열도 행사에 함께한다. 윤승아는 "나나 김무열 님이 보이면 같이 사진 찍어 달라고 해 달라"며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행사장에 마련되는 포토부스의 운영 수익금도 기부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승아는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2023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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