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에는 "아버님 더 드세요 더 더 더. 현희의 무한 리필 추석 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추석을 맞아 부부의 집을 찾은 시부모는 밭에서 직접 딴 오이와 밤 등을 한가득 챙겨 왔다. 수확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농막 도둑 이야기가 나왔다.
제이쓴은 "도둑 들어와서 자꾸 뭐 가져가는지 아냐. 라면, 커피다"라며 운을 뗐다.
시어머니는 “(밤에) 깜깜하니까 밭에 작물은 못 가져가고, 이번에 CCTV 본체까지 다 가져갔다”며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시어머니는 "봄에는 현관문까지 부수고 와서 현관문도 다시 했다"며 “CCTV 본체 카메라 뿐 아니라 저장 장치까지 가져갔다”고 덧붙였다.
홍현희가 "아버님이 없는 시간을 어떻게 알고 가져가는 거냐"고 묻자 시어머니는 "차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면 알지 않겠냐. 밤에 농막에 불이 켜져 있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6개월에 한 번씩 도둑이 든다"며 짐작했다.
그는 “4월 달에 왔다 가고 9월 1일 날 왔으니까”라며 최근 피해 시점도 짚었다.
제이쓴은 "이거는 너무 화가 나서 내가 우리 피디님이랑 잠복하자고 했다"며 잠복까지 거론했다.
이야기를 듣던 홍현희는 "물건을 채우기만 하면 가져가나. 그 말은 가까운 근처에서 보고 있다는 얘기다"라는 의견을 보탰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얻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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