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34기 영숙의 '쉬 마려워' 발언을 두고 시청자 반응이 갈리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 영숙은 식사 후 술자리에서 "쉬 마려워"라고 말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 남자 화장실을 편하게 쓰라는 남성 출연자의 말에는 "앞으로 남자분들 앉아서 싸세요. 예의있게"라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아침 식사 준비 때도 영숙은 "할 줄 아는 게 없다"며 요리 경험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 솔직한 면모를 보였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영숙의 화법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은 "솔직함 아닌 무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나이가 있는데 나이값 못하는 말투와 행동", "만난 지 하루도 안 된 남자들한테 쉬쉬 거리냐"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요리 장면을 두고는 "요리하라는 게 아니라 가스밸브는 상식 아닌가"라는 의견이 나왔다. “she~~라니 순간 잘못 들은 줄 알았다”며 웃음으로 받아들인 시청자도 있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필터링 안 하고 직설적으로 내뱉는 스타일"이라며 영숙의 화법을 하나의 개성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방송 안에서의 분위기는 달랐다. 영식은 영숙의 솔직한 모습에 호감을 보였고, 두 사람 사이에는 새로운 러브라인 기류가 형성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둥이 특집'으로 꾸려진 34기에서 영숙은 8자매 중 막내라는 가족사에 거침없는 입담까지 더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온라인상에 영숙을 과거 러닝크루에서 봤다는 목격담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익명 게시글을 통해 제기된 주장인 만큼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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