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사진 =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이서진(55)이 결혼을 말리자, 예비 신부 지예은이 폭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는 지석진, 지예은이 스타로 등장했다.

이서진은 첫 만남부터 "결혼한다며? 왜 이렇게 빨리하냐. 천천히 하지"라고 조언했다. 이어 “12월이면 아직 멀었다. 아직 시간 있으니까 잘 생각해 보라는 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사진 =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지예은은 "내가 봤을 땐 진짜 사랑을 안 해보신 것 같다"며 반격했다.

김광규도 "이제 시작인데 벌써 결혼하면 어떡하냐"며 가세했다. 지예은은 "미혼인 분들은 나와 안 맞는 것 같다"고 못 박았다.

퇴근길에도 훈수는 계속됐다. 바타가 동갑이라는 말에 이서진은 "너무 빨라", 김광규는 "엄청 싸울 텐데"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지예은은 "결혼하면 맞춰가야 한다. 그게 다 인내하는 거죠"라며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사진 =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사진 =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전했다. 지예은은 "제가 아플 때 깨달았다. 일이 전부가 아니라는 거"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두 분 다 미혼이신데 결혼 조언을 너무 많이 한다"고 짚자, 지예은은 "뭘 안다고.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라며 참아왔던 말을 쏟아냈다. 그는 "제가 봤을 땐 결혼 절대 못 해요. 이서진 선배님 특히"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예은은 지난 5월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1994년생 동갑내기 바타와 오는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