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김장훈과 논쟁을 벌인다. / 사진=텐아시아DB
전현무가 김장훈과 논쟁을 벌인다.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전현무가 촬영 도중 후배 이준의 위생 상태를 지적한다.

18일 방송되는 MBN 예능 '디스이즈 현무로드' 5회에서는 전현무, 이준, 김남길이 일본 도쿠시마의 한 계곡에서 집라인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세 사람은 일본 3대 비경 중 하나로 꼽히는 계곡을 찾는다. 숲을 가로지르는 집라인을 체험하기 위해 장비를 착용한 이들은 출발 지점으로 향한다.

그러나 나무 판자로 연결된 다리를 마주한 전현무는 "이걸 어떻게 건너가?"라며 겁을 먹는다. 반면 김남길은 "그냥 가면 될 것 같은데?"라고 말한 뒤 망설임 없이 다리를 건넌다. 김남길은 "갈게"라는 인사와 함께 집라인에 몸을 맡기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착지하는 순간 신발이 벗겨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웃음을 안긴다.
전현무가 이준에게 쓴소리한다. / 사진제공=MBN
전현무가 이준에게 쓴소리한다. / 사진제공=MBN
이준 역시 비명을 지르며 집라인 체험을 마친다. 반면 전현무는 출발 전부터 "겁나 무서워", "아이 창피해"를 반복하며 좀처럼 발걸음을 떼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준은 "착지할 때 다리 접어! 안 접으면 잘려요!"라며 전현무를 더욱 긴장하게 만든다.

집라인 체험을 마친 뒤 전현무는 땀에 젖은 동생들에게 씻고 싶지 않냐고 묻는다. 이어 여행 내내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이준을 향해 "안 찝찝할 수가 없을 것 같다. 며칠째냐?"라고 쓴소리를 한다.

이에 이준은 별다른 당황 없이 "이틀?"이라고 답한다. 예상보다 태연한 반응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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