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치환이 직장암 투병 당시 곁을 지켜준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 / 사진제공=MBN
가수 안치환이 직장암 투병 당시 곁을 지켜준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 / 사진제공=MBN
가수 안치환이 직장암 투병 당시 곁을 지켜준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 중학교 시절부터 교제를 시작해 결혼까지 이어진 오랜 인연도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7회에서는 안치환이 출연해 음악 인생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안치환은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교제했다고 밝힌다. 당시에는 전화가 흔하지 않아 편지를 주고받으며 관계를 이어갔고, 오랜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설명한다. 특히 직장암 투병 당시에도 아내가 자신의 곁을 지켜줬다고 털어놓는다. 안치환은 "살아오면서 중간에 좋은 일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제 아내가 첫 번째일 수밖에 없다"며 각별한 마음을 전한다.
가수 안치환이 직장암 투병 당시 곁을 지켜준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 / 사진제공=MBN
가수 안치환이 직장암 투병 당시 곁을 지켜준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 / 사진제공=MBN
음악 인생의 전환점이 될 뻔했던 '대학가요제' 불참 사연도 공개한다. 안치환은 대학 진학 후 자신의 노래 실력을 평가받고 싶어 대회에 지원했다고 회상한다. 그러나 1차 예선을 통과하고도 2차 예선 날짜를 착각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고 밝힌다.

당시에는 크게 실망했지만 시간이 흐른 뒤 생각이 달라졌다고. 안치환은 "만일 그때 '대학가요제'에 나갔다면 이후 제 음악적인 길이 많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며 지난날을 돌아본다. 이후 대회 대상 수상자인 유열을 만나 건넨 말도 공개할 예정이다.
가수 안치환이 직장암 투병 당시 곁을 지켜준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 / 사진제공=MBN
가수 안치환이 직장암 투병 당시 곁을 지켜준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 / 사진제공=MBN
아들과 오랜 기간 이어온 특별한 협업도 소개한다. 안치환은 그림을 좋아하는 아들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준 뒤 "노래에 맞는 그림 하나만 그려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힌다. 이후 아들이 완성한 작품을 앨범 커버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중학생 시절부터 이어진 작업은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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